또 ‘큰 손’ 입증…EPL 역대 이적료 경신한 첼시, ‘3700억’으로 중원 꾸렸다

강예진 2023. 8. 15.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또 한 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이적료 1위를 기록했다.

첼시는 15일(한국시간)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8년 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옵션도 계약 조건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첼시는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브라이턴에 1억1500만 파운드(약 1944억 원)의 이적료를 냈다.

이로써 첼시는 EPL에서 또 한 번 '큰 손'임을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선 캡처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첼시가 또 한 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이적료 1위를 기록했다.

첼시는 15일(한국시간)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8년 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옵션도 계약 조건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첼시는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브라이턴에 1억1500만 파운드(약 1944억 원)의 이적료를 냈다. 이는 EPL 구단이 지불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종전 기록도 첼시였다. 첼시는 지난 2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엔소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벤피카(포르투갈)에 1억2100만유로(약 1761억 원)를 냈다.

카이세도는 에콰도르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다. 그는 지난시즌 브라이턴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37경기에 출전, 팀 역대 최고 성적(6위)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여러 빅클럽이 카이세도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그의 선택은 첼시였다.

그는 구단을 통해 “첼시와 같은 빅클럽에 와서 기쁘다”며 “꿈이 이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첼시는 EPL에서 또 한 번 ‘큰 손’임을 입증했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