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개훌륭’ 녹화 끝나면 반려견들에 칭찬 ‘너희들만한 개 없다’고”

박수인 2023. 8. 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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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개훌륭' 녹화가 끝난 후 반려견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8월 14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 이경규, 박세리가 반려견이 기분 좋아지는 말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저는 '개는 훌륭하다' 녹화가 끝나면 집에 들어가서 칭찬을 많이 한다. '오늘 (녹화에서) 개 봤는데 미칠 것 같더라. 너희들 정말 착하다. 밖에 너희들만한 개가 없더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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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경규가 '개훌륭' 녹화가 끝난 후 반려견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8월 14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 이경규, 박세리가 반려견이 기분 좋아지는 말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경규는 반려견들에 하는 최고의 애정 표현을 묻는 질문에 "'이리 와'가 저한테는 제일 좋은 표현이다.애들이 잘 온다. '이리 와' 하면 한 두 마리 오는데 한 두 번 만져주고 '저리 가' 한다. '저리 가'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개는 훌륭하다' 녹화가 끝나면 집에 들어가서 칭찬을 많이 한다. '오늘 (녹화에서) 개 봤는데 미칠 것 같더라. 너희들 정말 착하다. 밖에 너희들만한 개가 없더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많이들 자기 강아지가 더 좋아지고 애틋해진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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