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체전 선수단 수송체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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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수송체계 준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선수단의 수송지원을 위해 역대 체전 선수단 수송 경험이 있는 운송업체와 지역 운송사업 조합 등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열어 수송 차량 임차계약을 마무리했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참가선수단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신속·편리한 이동 수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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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수송체계 준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선수단의 수송지원을 위해 역대 체전 선수단 수송 경험이 있는 운송업체와 지역 운송사업 조합 등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열어 수송 차량 임차계약을 마무리했다.
선수단 수송에 지원되는 차량은 전세버스 878대, 렌터카 1천33대, 택시 1천770대 등 총 3천681대다.
도는 대회 기간, 수송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차량 배차와 돌발 수급 상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선수단 수송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참가선수단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신속·편리한 이동 수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양 대회에는 코로나 일상 회복 등 상황을 감안해 4만여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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