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솔로 앨범 통해 내 이야기 꺼내, 후련한 마음" [화보]

박윤진 기자 2023. 8. 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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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NCT 태용이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명품 패션 브랜드 로에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패션 매거진 촬영으로 태용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게 엘르 측의 설명이다.

태용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6월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앨범 '샤랄라(SHALALA)' 활동을 통해 어떤 것을 느꼈냐는 질문을 받고 "덕분에 앞으로 예정된 활동을 더 잘 해낼 수 있는 경험치가 쌓였다. 앨범을 통해 내 이야기를 꺼내 놓음으로써 과거에 얽매였던 부분들이 사라진 기분도 든다. 후련한 마음이다"라는 소감을 털어 놓았다.

오는 28일 발매될 NCT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 활동 및 단체 콘서트와 관해서는 "이번 앨범 자체가 NCT라는 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루 빨리 공연 준비를 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연 등을 통해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는 경험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다. 여러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시도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내가 생각하는 음악의 폭 또한 많이 넓어졌다.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능력도 생겼다"는 답변을 들려줬다.

태용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에 실렸다.

[사진 =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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