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삼보승차 김희선, 완만한 길도 헥헥대 심각하다 생각”(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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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승차'였던 배우 김희선이 체력이 늘었다고 밝혔다.
8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주연 배우 유해진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김희선이) 삼보승차라는 별명이 있다. '차가 있네' 하면서 차를 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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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삼보승차'였던 배우 김희선이 체력이 늘었다고 밝혔다.
8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주연 배우 유해진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김희선이) 삼보승차라는 별명이 있다. '차가 있네' 하면서 차를 탄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정말 삼보승차인데 현장에서 조금 비탈진 길을 올라가는데 헥헥대더라. 아무것도 아닌데도 쉬었다 오고 쉬었다 오고 하더라. 완만한 곳인데 심각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촬영 중간에 오빠가 절 데리고 촬영장 주위를 계속 돌았다. 그러고 나서 혼자 1km를 걷는다. 1만보도 걷는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15일 공개된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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