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is Back’ 알투베, AL 이주의 선수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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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33,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완벽하게 돌아왔음을 알렸다.
이에 알투베는 지난 14일까지 시즌 48경기에서 타율 0.314와 9홈런 27타점 43득점 58안타, 출루율 0.413 OPS 0.948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알투베는 시즌 막판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는 14일까지 지구 선두에 2.5경기 뒤진 휴스턴에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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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33,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완벽하게 돌아왔음을 알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알투베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4번째이자 6년 만에 받은 상.
알투베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520과 1홈런 6타점 9득점 13안타, 출루율 0.613 OPS 1.373의 고감도 방망이를 자랑했다.
특히 알투베는 지난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부터 13일 LA 에인절스전까지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1일에는 4안타(홈런 1개, 2루타 2개)로 펄펄 날았다.
이에 알투베는 지난 14일까지 시즌 48경기에서 타율 0.314와 9홈런 27타점 43득점 58안타, 출루율 0.413 OPS 0.948 등을 기록했다.
비록 부상으로 출전 경기 수는 적으나, 매우 뛰어난 슬래시 라인을 보이고 있는 것. 알투베의 활약은 지구 우승 경쟁 중인 휴스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13년차의 알투베는 작은 거인의 대명사.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도중 사구로 오래 이탈했다.
또 알투베는 지난 7월 초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껴 상당 기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14일까지 단 49경기에만 출전한 것.
하지만 알투베는 시즌 막판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는 14일까지 지구 선두에 2.5경기 뒤진 휴스턴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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