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자퇴할래요" 학교 떠나는 강남 · 송파 고교생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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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요 대입 준비에 '올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송파 지역 고등학교가 가장 많았어요.
강남은 4.13%, 송파는 3.7%가 자퇴를 선택한 건데요.
내신 경쟁이 치열해 수시 전형으로는 좋은 대학에 가기 힘들고, 재수종합학원 비용이 한 달에 200만∼300만 원에 달하는데, 부모가 비용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강남, 송파 등 사교육 과열 지역의 자퇴율이 높은 것으로 교육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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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는 고등학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왜일까?
이게요 대입 준비에 '올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자료를 분석했는데요.
일반 고등학교 1학년 중 자퇴생 수는 올해 8천50명으로 2년 사이 60%나 늘어났습니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1천 명 중 24명꼴로 학교를 자퇴하는 셈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송파 지역 고등학교가 가장 많았어요.
강남은 4.13%, 송파는 3.7%가 자퇴를 선택한 건데요.
내신 경쟁이 치열해 수시 전형으로는 좋은 대학에 가기 힘들고, 재수종합학원 비용이 한 달에 200만∼300만 원에 달하는데, 부모가 비용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강남, 송파 등 사교육 과열 지역의 자퇴율이 높은 것으로 교육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퇴생이 늘면서 전국 4년제 대학의 신입생 중에 검정고시 비율이 크게 늘었고요, SKY를 비롯한 주요 10개 대학의 검정고시 합격생 비율이 5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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