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광복절에 일본 여행?…10명 중 3명 "개인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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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일본 여행, 어떻게 보시나요? 국민 10명 중 3명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가 전국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광복에 대한 인식'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결과인데요.
아울러 "양국의 역사적 관계를 생각할 때 일본 여행을 가는 것 자체에 부정적이다"라는 답변은 19.9%로 10명 중 7명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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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일본 여행, 어떻게 보시나요? 국민 10명 중 3명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가 전국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광복에 대한 인식'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결과인데요.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량인 50.6%는 "여행을 갈 수는 있지만, 광복절 같은 의미 있는 날에는 가능한 피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아울러 "양국의 역사적 관계를 생각할 때 일본 여행을 가는 것 자체에 부정적이다"라는 답변은 19.9%로 10명 중 7명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면 응답자의 29.5%는 "언제 어디를 가든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는데요.
특히 Z세대의 경우에는 32.6%가 '개인의 자유'라고 답변해서 다른 세대와의 인식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광복절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83.4%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고요, 연령대가 높을수록 광복절의 의미를 더 잘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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