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구·경북 무역수지 흑자 행진

김재노 2023. 8. 15. 08: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대구·경북의 무역수지가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이 집계한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어난 45억 천만 달러, 수입은 18.3% 줄어든 23억 달러였습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22억 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보다 39.3% 늘었습니다.

다만 대구는 주요 수출품인 2차전지 제품과 기계류, 자동차 부품 수출이 주춤하며 1억 6천만 달러 흑자에 그친 반면 경북은 철강, 2차전지 제품 수출이 급증하며 20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