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27분’ 울버햄튼 오심 논란에 한숨, 맨유에 0-1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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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석연찮은 노 페널티킥 판정으로 승점을 놓쳤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경기를 쉽게 주도하지 못했던 맨유가 후반 3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맨유의 1-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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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울버햄튼이 석연찮은 노 페널티킥 판정으로 승점을 놓쳤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전반전 울버햄튼의 역습이 몇차례 날카롭게 전개됐으나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전도 마테우스 쿠냐의 개인기가 돋보였다. 후반 4분 쿠냐의 원터치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2분 뒤에는 쿠냐가 하프라인부터 단독 돌파 후 슈팅까지 가져갔다.
황희찬은 후반 18분 파블로 사라비아와 교체돼 경기장을 밟았다. 황희찬은 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중앙으로 들어와 첫 슈팅을 기록했다.
경기를 쉽게 주도하지 못했던 맨유가 후반 3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패스 연계가 전개됐고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실점 후 울버햄튼의 공세가 더 강해졌지만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선방이 맨유를 연이어 구했다.
후반 추가시간 울버햄튼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는 판정이 나왔다. 크로스 상황에서 골키퍼 오나나와 샤사 칼라이지치가 강하게 충돌했다. VAR 판독이 진행됐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오닐 감독은 강하게 어필하다 옐로 카드를 받았다. 경기는 맨유의 1-0 승리로 끝났다.(사진=황희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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