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에 누구보다 진심 "'오늘만 산다'는 마음으로.."

최혜진 기자 2023. 8. 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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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흠뻑쇼'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싸이는 14일 "총 열 번의 '흠뻑쇼'를 끝냈다. 이제 대구, 부산 각 두 번씩 총 네 번의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싸이는 "누구보다 공연이 끝나는 걸 싫어하는 싸군 올림"이라고 덧붙이며 '흠뻑쇼'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한편 '흠뻑쇼'는 싸이의 시그니처 콘서트 브랜드로 여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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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가수 싸이(PSY)가 3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3.06.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싸이가 '흠뻑쇼'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싸이는 14일 "총 열 번의 '흠뻑쇼'를 끝냈다. 이제 대구, 부산 각 두 번씩 총 네 번의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매 공연마다 '오늘만 산다'는 마음으로 최선보다 좀 더 큰 최선을 했다. 그런데, 그래도, 그럼에도 가능하다면 더 남아나는 거 없이 해보고 싶다"며 "남은 네 번 관객들 각오하고 오셔라. 저도 각오하고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싸이는 "누구보다 공연이 끝나는 걸 싫어하는 싸군 올림"이라고 덧붙이며 '흠뻑쇼'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한편 '흠뻑쇼'는 싸이의 시그니처 콘서트 브랜드로 여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공연이다.

'싸이흠뻑쇼 2023'은 7월 1일·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8일 원주 종합운동장, 7월 15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7월 22일·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7월 29일 보령 종합경기장, 8월 5일 익산 종합운동장, 8월 12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오는 19일·20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26일·27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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