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LINC3.0사업 통해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 앞장

2023. 8. 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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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가 지자체와 손을 잡고 지역 문제 해결 및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LINC3.0사업의 CBL(Community Based Learning)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평리1동 주민들과 계명문화대 플라워·가드닝과 교수 및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지속 가능한 가드닝 교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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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가 지자체와 손을 잡고 지역 문제 해결 및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14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플라워·가드닝과는 평리1동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6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평리 들마을 가드닝 교육(식재 활용 마을 가꾸기)’를 실시했다.

LINC3.0사업의 CBL(Community Based Learning)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평리1동 주민들과 계명문화대 플라워·가드닝과 교수 및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지속 가능한 가드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들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가드닝 사업을 도출해 상향식 도시재생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LINC3.0사업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강, 체험,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제결혼으로 이주한 다문화 외국인 대상으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한식 요리 아카데미를 개설하기도 했다.

또 지역 중장년층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취미·교양 등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는 등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통해 지역사회 및 지역 산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윤갑 LINC3.0사업단장은 "지자체와 지역주민,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하는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학생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는 등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LINC3.0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사회 및 산업체와 공유?협업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 융합형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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