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33~34회차 및 38회차, 지방 4일 경륜(금~월요일) 시행 4일차(월), 온라인(‘스피드온’) 전용 12R 운영(창원·부산 각 6R, 광명 휴장) 1일차(금), 기존 지방교차 4R+광명 15R → 광명 15R로 4R 축소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33～34회차 및 38회차 지방 시행체(창원, 부산) '4일 경륜(금～월요일)' 시행에 따라 경주권 발매 방식을 새롭게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지방 시행체에서만 진행되는 4일차 월요경륜(8월 21일, 8월 28일, 9월 25일)은 '온라인 전용 경주'(창원․부산 각 6경주)로 진행된다. 광명스피돔과 장외지점은 휴장한다. 해당일의 경주권은 '스피드온'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또한 같은 기간 1일차인 금요경륜은 광명 15경주에 한해서만 경주권 구매가 가능하다. 평소 운영했던 지방교차 4개 경주는 발매가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날 1경주 시작 시간은 기존 오전 11시20분에서 낮 12시57분으로 늦춰진다. 영업장에서 경주권 발매는 낮 12시30분부터 시작된다. 다만 영업장에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은 평소와 동일한 오전 10시30분부터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지방 시행체 4일 경륜 시행에 따라 발매 방식 조정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게 됐다. 해당기간 경주권 구매에 다소 혼동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꼼꼼히 살피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