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원주·강릉 유아놀이체험장 설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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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지방재정투사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가칭 원주·강릉 유아놀이체험장 설립 건을 '적정'으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설립지원자문단과 함께 실무추진단을 강릉 및 원주분과로 구성하고 협의 및 선진지 시찰 등을 지속해 내실 있는 유아놀이체험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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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지방재정투사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가칭 원주·강릉 유아놀이체험장 설립 건을 '적정'으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시설은 2026년 개원이 목표이며 각 200억원을 들여 총면적 3천269㎡ 규모로 원주 지정면 월송리 옛 지정초교 송암분교장과 강릉 사천면 사기막리 옛 사천초교 사기막분교장 자리에 건립할 예정이다.
체험장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내·외 체험 시설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하루 최대 112명, 매년 2만5천760명의 유아가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말에는 가족·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체험 공간 등으로 운영해 활용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설립지원자문단과 함께 실무추진단을 강릉 및 원주분과로 구성하고 협의 및 선진지 시찰 등을 지속해 내실 있는 유아놀이체험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놀이 중심의 통합적 교육내용을 담을 수 있는 체험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 구성원 사이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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