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17일부터 나흘간 열전 돌입…총상금 8억원

황철훈 2023. 8.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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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을 개최한다.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LPGA스타 유소연, 지은희, 다니엘 강을 비롯해 지난해 챔피언 한진선과 하이원리조트 구단 소속인 나희원, 김지수, 정예슬, 류은수 등 총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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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컨트리클럽 전경. 사진 | 하이원리조트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을 개최한다.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LPGA스타 유소연, 지은희, 다니엘 강을 비롯해 지난해 챔피언 한진선과 하이원리조트 구단 소속인 나희원, 김지수, 정예슬, 류은수 등 총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강원랜드는 올해로 12회째 KLPGA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초대 챔피언 서희경을 필두로 유소연, 안신애, 장하나, 이정은6, 임희정, 한진선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해 왔다.

대회가 열리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은 해발 1136m 높이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편안한 관람을 위해 파라솔을 설치하고 갤러리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장에 방문한 유료 갤러리들은 리유저블백, 생수, 에너지바, 대회 골프우산, 스크래치 복권, 경품응모의 기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총상금 8억 원이며, 우승 상금은 1억 4400만원이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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