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기는 여름밤 야외 소풍…'2023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

김정한 기자 2023. 8.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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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이달 말, 극장 밖 야외에서 더욱 다채롭고 여유롭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2023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10일간 예술의전당 야외 곳곳에서 진행되며 △공연 영상 상영회 △야외무대 공연 △클래식 버스킹 △아트마켓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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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야외광장 이달 18~27일
'2023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 공연 포스터(예술의전당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예술의전당이 이달 말, 극장 밖 야외에서 더욱 다채롭고 여유롭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2023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를 개최한다. 시원한 야외에서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는 고품질 무료 상영회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10일간 예술의전당 야외 곳곳에서 진행되며 △공연 영상 상영회 △야외무대 공연 △클래식 버스킹 △아트마켓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올해도 축제를 위해 예술의전당에서 상주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예술단체 국립현대무용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등이 모두 함께해 더욱 뜻깊은 축제가 마련됐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프로그램 '싹온스크린'(SAC ON SCREEN)을 비롯해 6개 단체의 주요 작품들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공연 영상 및 실연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야외광장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무용, 오페라, 발레, 연극, 뮤지컬,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영상 작품들이 상영된다.

축제에서 펼쳐지는 총 5건의 완성도 높은 공연과, 9건의 상영회는 누구나 예매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행사인 만큼 특색 있는 아트 마켓과 엄선된 식음료 부스가 함께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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