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명성황후 생활했던 경복궁 내 건청궁 특별 개방

2023. 8. 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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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 건청궁을 특별 개방하고 당시의 궁중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건청궁 장안당 왕의 생활실.

건청궁은 1887년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힌 곳으로 고종과 명성황후의 생활공간이자 조선의 여러 정책이 결정되는 중요한 장소로 사용됐으며, 명성황후가 일본군에 의해 시해된 을미사변이 일어난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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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 건청궁을 특별 개방하고 당시의 궁중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건청궁 장안당 왕의 생활실.

건청궁은 1887년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힌 곳으로 고종과 명성황후의 생활공간이자 조선의 여러 정책이 결정되는 중요한 장소로 사용됐으며, 명성황후가 일본군에 의해 시해된 을미사변이 일어난 장소이기도 하다. (문화재청 제공) 2023.8.15/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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