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 2024-2025시즌부터 여자 챔피언스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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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가 2024-2025시즌 출범한다.
AFC는 14일 온라인으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4-2025시즌 여자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AFC는 2019년부터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을 개최했고, 이를 2024-2025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로 확장할 예정이다.
2024-2025시즌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는 일단 초청 대회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며 AFC는 몇 개 팀이 출전할지에 대해서는 추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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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가 2024-2025시즌 출범한다.
AFC는 14일 온라인으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4-2025시즌 여자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AFC는 2019년부터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을 개최했고, 이를 2024-2025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로 확장할 예정이다.
2022년 AFC 여자 클럽챔피언십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눠 열렸으며 동아시아는 태국의 아시안 스칼라스 칼리지, 서아시아는 우즈베키스탄의 소그디아나 지자크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2024-2025시즌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는 일단 초청 대회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며 AFC는 몇 개 팀이 출전할지에 대해서는 추후 밝힐 예정이다.
한편 AFC는 남자 클럽 대항전도 2024-2025시즌부터 등급을 나눠 치르고, 상금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최상위 클럽 대항전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24개 팀이 출전하고, 그 아래 등급인 AFC 챔피언스리그 2에는 32개 팀이 경쟁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마지막 등급에 해당하는 AFC 챌린지 리그에는 20개 팀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최상위 등급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025시즌 우승 상금은 1천200만 달러(약 160억원)로 늘린다. 2023-2024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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