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 "맨유의 팀 스피릿은 훌륭하다"

이형주 기자 2023. 8. 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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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30)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바란은 "매우 행복하다. 아주 좋은 팀과의 힘든 경기였다. 시즌 시작이 좋습니다. 승점 3점, 클린 시트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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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 라파엘 바란.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파엘 바란(30)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울버햄튼은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는 바란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란은 수비 라인의 리더로 팀의 무실점을 만드는 동시에 공격에 가담해 결승골을 넣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바란은 "매우 행복하다. 아주 좋은 팀과의 힘든 경기였다. 시즌 시작이 좋습니다. 승점 3점, 클린 시트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처음 호흡을 맞춘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에 대해 "그에게는 좋은 출발입니다. 경기장에서 커넥션을 구축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는 매우 좋은 선수이므로 이번 시즌 팀을 도울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바란은 "팀 스피릿은 이미 훌륭하지만 우리는 발전하고 싶다. 우리는 더 강해지길 원하고, 이기기를 원한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유대감을 형성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우리는 공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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