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징검다리 연휴 막바지 폭염 '덥다 더워'

제주방송 정용기 2023. 8. 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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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5일) 제주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또 오늘부터 모레(17일) 사이 5~20mm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과 내일(16일) 제주 동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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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5일) 제주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밤사이에는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제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타났습니다.

또 오늘부터 모레(17일) 사이 5~20mm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과 내일(16일) 제주 동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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