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복합성분 진통제 출시…"붓고 아픈 통증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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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한미약품이 복합 성분의 진통제를 출시했다.
15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산화마그네슘 복합성분의 '스피드펜이지' 연질캡슐(이하 스피드펜이지)을 출시했다.
스피드펜이지는 해열·진통·소염 성분의 이부프로펜 200㎎과 파마브롬 25㎎, 산화마그네슘 83㎎이 함유된 복합 성분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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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한미약품이 복합 성분의 진통제를 출시했다.
15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산화마그네슘 복합성분의 '스피드펜이지' 연질캡슐(이하 스피드펜이지)을 출시했다.
스피드펜이지는 해열·진통·소염 성분의 이부프로펜 200㎎과 파마브롬 25㎎, 산화마그네슘 83㎎이 함유된 복합 성분 일반의약품이다.
이부프로펜은 해열, 진통 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 작용이 있는 성분이다. 파마브롬은 이뇨제로 생리 기간 중 나타날 수 있는 부기(부종)를 완화시켜주는 성분이다. 산화마그네슘은 제산 작용을 통해 속쓰림 증상을 완화해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진통제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복합 성분을 고안해 스피드펜이지를 개발하게 됐다"며 "세 가지 복합성분으로 만 8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한 스피드펜이지가 붓고 아픈 통증에 효과적인 진통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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