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랜더는 동료들과 분리된 '디바'" 메츠 직원 "메츠 분석팀이 휴스턴보다 못하다고 불만"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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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익명의 뉴욕 메츠 직원은 뉴욕 포스트에 저스틴 벌랜더가 메츠 팀원들과 '대부분 분리'된 '디바'였으며 팀의 분석 부서가 휴스턴에서 함께 일했던 부서보다 열등하다고 불평했다고 말했다.
벌랜더는 "나는 메츠 조직에 대한 존경심 밖에 없다고 말하고 싶다. 이번 시즌 모든 팀 동료들과 연결된 것이 즐거웠다. 정말 멋진 사람들의 그룹이었다"면서 "즉, 우리 모두는 팀의 성공이 현장의 선수 이상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사람의 의견은 가치가 있다. 우리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에 직원이 화를 냈다니 유감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메츠에 행운을 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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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벌랜더는 15일(한국시간) 해당 직원의 주장에 응답하는 듯한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벌랜더는 "나는 메츠 조직에 대한 존경심 밖에 없다고 말하고 싶다. 이번 시즌 모든 팀 동료들과 연결된 것이 즐거웠다. 정말 멋진 사람들의 그룹이었다"면서 "즉, 우리 모두는 팀의 성공이 현장의 선수 이상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사람의 의견은 가치가 있다. 우리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에 직원이 화를 냈다니 유감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메츠에 행운을 빈다"고 적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벌랜더의 까탈스럽고 거만한 태도가 맥스 슈어저와의 사이에 마찰을 야기했다. 벌랜더와 슈어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 서로 다툰 적이 있다.
해당 직원은 2023년 클럽하우스는 슈어저가 크리스 바싯과 정보를 공유하고 데이비드 피터슨과 테일러 메길과 같은 젊은 투수들을 돕는 것을 즐겼던 이전 시즌과 다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벌랜더가 온 후 그 같은 분위기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현재 53승 65패의 메츠는 올 시즌을 포기하고 벌랜더와 슈어저를 모두 트레이드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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