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 EPL 데뷔전 무실점…맨유 소속으로 1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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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27)가 데뷔전을 무실점으로 시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오나나는 맨유 소속으로 EPL 데뷔전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친 11번째 골키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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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드레 오나나(27)가 데뷔전을 무실점으로 시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울버햄튼은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날 오나나가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20분 상황 등 특유의 롱패스를 보여줬고, 후반에는 연이은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물론 페널티킥 논란을 불러일으킨 막판 펀칭은 옥에 티였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오나나는 맨유 소속으로 EPL 데뷔전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친 11번째 골키퍼가 됐다. 이는 2017년 5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조엘 페레이라 골키퍼 이후 처음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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