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전기트럭 리콜-판매 중단, 주가 7%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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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트럭 제조업체 니콜라가 차량을 리콜함에 따라 주가가 7% 가까이 급락했다.
니콜라는 이와 함께 결함을 완전히 해결할 때까지 '클래스 8 트레' 수소트럭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니콜라가 자발적 리콜을 결정한 것은 최근 애리조나 본사에서 여러 대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니콜라는 7% 가까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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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트럭 제조업체 니콜라가 차량을 리콜함에 따라 주가가 7% 가까이 급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6.66% 급락한 1.82 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이날 화재 위험이 있다며 모두 209대의 '클래스 8 트레' 수소트럭을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니콜라는 이와 함께 결함을 완전히 해결할 때까지 '클래스 8 트레' 수소트럭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니콜라는 또 다른 차종도 화재의 위험성이 있다며 차량을 외부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
니콜라가 자발적 리콜을 결정한 것은 최근 애리조나 본사에서 여러 대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니콜라는 7% 가까이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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