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강신업 측에 "출마 자제"‥또 당무 개입 논란

김건휘 2023. 8. 1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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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올해 초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강신업 변호사에 대해, 출마 자제를 요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KBS 보도에 따르면, 강승규 수석은 경선 당시 강신업 변호사 측 인사에게 전화를 걸어 출마 자제를 요청하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강신업 변호사는 당대표 선거 1차 서류 심사에서 탈락했는데, 강승규 수석은 이에 대해 "대선 때부터 친분이 있는 사람과 개인적이고 일반적인 차원의 대화를 나눴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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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449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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