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4% 이상 급등

박형기 기자 2023. 8. 1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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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미국의 반도체 업체 AMD도 엔비디아가 7% 이상 급등하자 4% 이상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7% 이상 급등하자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엔비디아는 월가 유력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목표가를 상향함에 따라 7% 이상 급등했다.

이같은 보고서로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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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미국의 반도체 업체 AMD도 엔비디아가 7% 이상 급등하자 4% 이상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4.10% 급등한 111.98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AMD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엔비디아가 7% 이상 급등하자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엔비디아는 월가 유력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목표가를 상향함에 따라 7% 이상 급등했다.

모간스탠리는 엔비디아를 반도체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모간스탠리의 반도체 분석가 조셉 무어는 "엔비디아가 반도체 중 최고의 픽"이라며 엔비디아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그는 보고서에서 “AI용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수요 공급 불일치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엔비디아가 향후에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엔비디아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하며 목표가도 500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보다 60 달러 이상 더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이같은 보고서로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AI 관련주가 최근 하락세를 끊고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최근 AI주는 월가 일각에서 버블 경고가 나오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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