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목표가 상향, 엔비디아 7.09%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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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대표 수혜주 엔비디아가 월가 유력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목표가를 상향함에 따라 7% 이상 급등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7.09% 급등한 437.53 달러를 기록했다.
그는 엔비디아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하며 목표가도 500 달러로 제시했다.
엔비디아는 480.88 달러로 사상최고가를 찍었다 월가 일각에서 AI 버블 우려가 나오자 최근 연일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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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대표 수혜주 엔비디아가 월가 유력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목표가를 상향함에 따라 7% 이상 급등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7.09% 급등한 437.53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모간스탠리가 엔비디아를 반도체 중 최고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의 반도체 분석가 조셉 무어는 "엔비디아가 반도체 중 최고의 픽"이라며 엔비디아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그는 보고서에서 “AI용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수요 공급 불일치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엔비디아가 향후에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엔비디아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하며 목표가도 500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보다 60 달러 이상 더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특히 엔비디아가 최근 급락한 것도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엔비디아는 480.88 달러로 사상최고가를 찍었다 월가 일각에서 AI 버블 우려가 나오자 최근 연일 하락했었다.
엔비디아는 이날 최근의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 향후 추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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