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이현이와 베드신 좋았다? “너무 의지해 남편 없는 줄”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1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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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이 이현이와 베드신 촬영을 언급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MC 배우 정상훈이 출연했다.

정상훈은 "작품 안에서 베드신은 괜찮다"며 "이현이와 베드신이 있었다"고 과거사를 언급했다.

정상훈이 "심지어 이현이가 연기가 처음이라 저한테 많이 의지했다. 너무 의지를 하더라. 이 정도로 의지하나?"라고 기억을 더듬자 이현이는 "아무것도 몰랐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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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이 이현이와 베드신 촬영을 언급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MC 배우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결혼 12년차 정상훈에게 “작품에서 베드신은 괜찮냐”고 10살 연하 아내의 반응을 질문했다. 정상훈은 “작품 안에서 베드신은 괜찮다”며 “이현이와 베드신이 있었다”고 과거사를 언급했다.

정상훈이 “심지어 이현이가 연기가 처음이라 저한테 많이 의지했다. 너무 의지를 하더라. 이 정도로 의지하나?”라고 기억을 더듬자 이현이는 “아무것도 몰랐다”고 인정했다. 정상훈은 “남편이 없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숙이 “뮤지컬에서는 입맞춤을 진짜로 하지 않냐. 뭐라고 안 하냐”고 질문하자 정상훈은 “(아내가) 별로 이야기를 안 한다. 보기에는 안 좋다. 모니터를 같이 하면 말을 안 해도 제가 툭 이야기한다. 별로였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가 “많이 힘들었나보다”고 받자 정상훈은 “아니다. 현이는 좋았다”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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