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천재 성훈, 바다서 뗏목 끌며 고군분투 “고래인 줄” (안다행)[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1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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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바다에서 수영선수 출신 진면목을 보였다.

8월 1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호영, 레이먼 킴, 성훈, 초아, 양치승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오세득,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호영, 레이먼 킴 셰프가 요리를 성훈, 초아, 양치승이 식재료 납품을 맡으며 철저한 분업이 이뤄졌다.

레이먼 킴 셰프도 "장난 아니다"며 성훈의 힘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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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바다에서 수영선수 출신 진면목을 보였다.

8월 1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호영, 레이먼 킴, 성훈, 초아, 양치승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오세득,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호영, 레이먼 킴 셰프가 요리를 성훈, 초아, 양치승이 식재료 납품을 맡으며 철저한 분업이 이뤄졌다. 정호영 셰프는 무인도 오마카세, 일명 섬마카세를 계획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미리 던져 둔 통발을 확인하러 가기 전에 성훈은 “잘못하다가는 훌륭한 두 셰프님을 모시고 먹을 수 있는 요리가 한정적이겠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그만큼 통발 안에 잡힌 해산물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

하지만 이들이 탄 뗏목은 좀처럼 통발에 가 닿지를 못했고, 성훈은 홀로 입수해 직접 통발을 가져오기로 했다. 그렇게 성훈이 통발을 가져온 뒤에도 뗏목은 방향을 잡지 못했고 급기야 성훈은 직접 뗏목을 끌며 괴력을 자랑했다.

오세득 셰프는 “조난된 배를 고래가 끌어주는 그림”이라며 성훈을 고래에 비유했다. 레이먼 킴 셰프도 “장난 아니다”며 성훈의 힘에 놀랐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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