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쉬고 싶단 말도 함부로 못하는 근황 “오해할까봐” (쉬는부부)[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8. 1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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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MC들이 쉼에 대한 의미 변화를 언급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 끝인 것 같다"며 눈 뗄 새 없는 성교육 현장에 감탄했다.

신동엽은 "예를 들면 어떤 식당에 갔는데 '오늘은 쉽니다'라고 적혀 있으면 굳이 우리한테까지 얘기해주나"며 "뭐지? 개인 사정으로 쉬는 건 뭐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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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쉬는부부' MC들이 쉼에 대한 의미 변화를 언급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 끝인 것 같다"며 눈 뗄 새 없는 성교육 현장에 감탄했다.

홍성우는 "보통 '일주일 동안 잘 쉬셨냐'고 하면 옛날에는 인사였다. 지금은 '나 무시하냐'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채아는 이에 공감하며 "저도 쉬고 싶다고 하면 '그거 쉬고 싶다는 게 아니다'라고 한다. 오해할까 봐"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예를 들면 어떤 식당에 갔는데 '오늘은 쉽니다'라고 적혀 있으면 굳이 우리한테까지 얘기해주나"며 "뭐지? 개인 사정으로 쉬는 건 뭐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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