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최초 고백 “김혜정과 중매 엄청 들어와, 쑥스러워 안 만나”(회장님네)[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8. 1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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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배우 김혜정과 인연을 언급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조영남, 김세환, 송창식은 'Cotton Fields'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조영남은 "혜정이가 날 좋아하는 건 일찍부터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했고, 김수미는 "몇 번 만났다며?"라고 물어 회장님네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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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조영남이 배우 김혜정과 인연을 언급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조영남, 김세환, 송창식은 'Cotton Fields'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김용건은 "숨소리 하나 안 틀린 것 같다, 똑같이 숨 쉬고 내뱉는다"며 이들의 호흡에 감탄했다. 김혜정도 "최고다 최고"라며 박수쳤다.

이에 조영남은 "혜정이가 날 좋아하는 건 일찍부터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했고, 김수미는 "몇 번 만났다며?"라고 물어 회장님네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영남은 "만났지, 몇 번. 중매가 엄청나게 들어왔었다. 나도 쑥스럽고 재도 쑥스러우니까"라며 만남이 이어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세환은 "안 만나길 잘했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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