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엔비디아 +7.08%…기술주 위주 나스닥 1.05%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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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8월 셋째주 첫 거래일에 반등에 성공했다.
나스닥이 1% 넘게 올랐고,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S&P 500 지수도 25.67포인트(0.58%) 오른 4,489.72에 마감했다.
S&P 500의 정보기술 부문은 1.9% 상승했고, 통신 서비스 부문도 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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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8월 셋째주 첫 거래일에 반등에 성공했다. 나스닥이 1% 넘게 올랐고,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143.48포인트(1.05%) 오른 13,788.33에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6.23포인트(0.07%) 상승한 35,307.63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25.67포인트(0.58%) 오른 4,489.72에 마감했다.
웅크렸던 기술주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AI(인공지능)칩 출시를 앞두고 월가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날 하루 만에 7.09% 급등했다.
S&P 500의 정보기술 부문은 1.9% 상승했고, 통신 서비스 부문도 1% 상승했다. 메타 플랫폼이 1.51%, 애플이 0.94%, 알파벳이 1.28%, 마이크로소프트(MS) 0.94%, 아맞ㄴ 1.56% 등 이른바 마그니피센트 7개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날 모델Y 차량 가격을 대당 약 1900달러씩 인하한다고 발표하면서 1% 이상 하락했다.
국채시장에서 10년물 수익률은 4.194%로 올라섰다. 채권왕 빌 그로스나 건들락의 예언처럼 5%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의 발행규모가 시장에서 채 소화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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