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확진자 수 2명 추가… 8월 2주차 기준 총 135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의 국내 확진자 수가 총 135명이 됐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2주차(6~12일) 엠폭스 확진자 수는 2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는데 지난 13일까지 1차접종자 수는 총 6102명이며 2차접종자 수도 2651명이다.
다만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일일 엠폭스 확진자 수 발생 현황이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2주차(6~12일) 엠폭스 확진자 수는 2명 추가됐다.
지난 4월 42명, 5월 48명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6월부터는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명이 되지 않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는데 지난 13일까지 1차접종자 수는 총 6102명이며 2차접종자 수도 2651명이다.
질병관리청은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진단을 통해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료제 사용 및 전담병상 운영을 통해 엠폭스 확진자를 관리 중이다.
이밖에 고위험시설을 지속 점검하고 예방수칙 홍보 교육, 예방접종 독려 등 관련 단체와 위험 소통도 지속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주변과의 밀접접촉을 피하고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문의해 방역당국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역 수칙이다"고 강조했다.
다음 주부터 매주 1회 엠폭스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중단된다. 다만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일일 엠폭스 확진자 수 발생 현황이 공개된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해 엠폭스 방역비 지원 관련 보이스피싱 및 메신저 피싱 의심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엠폭스와 관련해 별도의 방역비를 지원하고 있지 않으며 확진자 이용시설이 방역소독으로 인해 영업을 하지 못한 사례도 없다"며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하거나 방역지원을 이유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등을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 있는 변신… 백화점·이커머스·패션기업도 'K-뷰티' 가세
- 50년 만기 주담대가 가계빚 주범?… 나이 제한 '만 34세 이하'로 검토
- 오마이걸 아린, 흰 셔츠 입고 꽃 기죽이는 미모 자랑
- 있지, 성희롱·악성 루머… JYP "강력 법적 대응" - 머니S
- 이세영, 기품 있고 스타일리시한 블랙 미니 원피스 자태
- 엇갈린 로드숍의 명암… 클리오-더페이스샵
- '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과 열애설 재점화…가족과 이탈리아 여행?
- "신혼 때부터 각방"…'결혼 10년 차' 김준현 고백 '깜짝'
- "너무 놀라고 무서워"… DJ 소다, 日공연 중 ○○○ 당했다? - 머니S
- 있지 유나, 화이트 탱크톱+청바지…'진리의 썸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