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돌아온 엔비디아"…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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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그래픽반도체업체이자 AI반도체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엔비디아가 7% 이상 급등하면서 나스닥 시장을 끌어올렸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8% 오른 4489.83,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1.05% 상승한 1만3788.33을 나타냈다.
최근 줄곧 하락세를 보였던 엔비디아가 모처럼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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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그래픽반도체업체이자 AI반도체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엔비디아가 7% 이상 급등하면서 나스닥 시장을 끌어올렸다.
14일 (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8% 오른 3만5308.26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8% 오른 4489.83,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1.05% 상승한 1만3788.33을 나타냈다.
최근 줄곧 하락세를 보였던 엔비디아가 모처럼 급등했다.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가 여전히 ‘탑픽’이라며 비중 확대를 외치면서다.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조셉 무어는 “AI에 대한 이례적인 수요 공급 불균형이 향후 몇 분기 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하락이 투자자에게 좋은 진입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기별 데이터센터 매출은 현재 75억달러에서 향후 몇분기동안 150억달러 수준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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