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이정후 잡아야" 팬네이션 "로스터 크게 향상시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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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팬네이션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를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팬네이션은 1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는 MLB 자유계약선수(FA)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 야구 스타 이정후를 쫓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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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네이션은 1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는 MLB 자유계약선수(FA)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 야구 스타 이정후를 쫓을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는 이미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주목할만한 한국 스타가 그들의 레이더에 있어야 한다"며 "2023년 시즌 대부분을 순위표 맨 아래에서 보낸 후 카디널스는 이번 시즌을 잊고 2024년을 바라봐야 한다. 라스 눗바, 조던 워커, 놀란 고먼과 같은 몇 명의 젊은 선수들에 이어 이정후는 로스터는 로스터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MLB닷컴의 존 모로시는 최근 한국 야구 스타 이정후가 왼쪽 발목 골절로 시즌을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겨울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며 "24세의 이정후는 올 시즌 85경기에서 6홈런, 45타점, OPS 0.863을 포함한 31개의 장타로 타율 0.319를 기록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지난 시즌 이정후는 142경기에서 23홈런, 113타점, OPS 0.996을 포함해 0.349의 타율로 를 KBO MVP를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카디널스는 이정후를 영입하기 위해 현재의 외야수 정체를 풀어야 할 것이다. 눗바와 워커는 건드릴 수 없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투수진을 보강하기 위해 외야수 몇 명이 트레이드될 수 있다. 카디널스가 타일러 오닐, 딜런 칼슨, 심지어 알렉 벌슨과 같은 강타자들을 내보내고 통제 가능한 선발 투수들을 영입하려고 시도했다는 많은 보고가 있었다"며 "이정후를 추가하는 것은 외야에서 생산력을 잃지 않게 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 김광현이 뛴 바 있다. 한국계 토미 에드먼도 이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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