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케이뱅크, 올 2분기 당기순익 147억 外

2023. 8. 1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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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4∼6월) 14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213억 원) 대비 31% 줄었지만 전 분기(104억 원)보다 41% 늘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걸그룹 뉴진스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우주의 조약돌 2기'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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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 올 2분기 당기순익 147억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4∼6월) 14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2분기 이후 9개 분기 연속 흑자다. 지난해 2분기(213억 원) 대비 31% 줄었지만 전 분기(104억 원)보다 41% 늘었다. 고객 수 증가로 여·수신 잔액이 늘면서 이자이익도 1년 전(897억 원)보다 19% 늘어난 10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의 고객 수는 6월 말 기준 890만 명으로 3월 말(871만 명)보다 19만 명 늘었다.

■ 스타벅스코리아, 자개함 등 광복절 상품 선보여

스타벅스코리아가 광복 78주년을 맞아 15일부터 광복절 기획상품(MD)을 선보인다. 자개 공예 전문가와 협업한 자개 컵받침(코스터)과 자개함, 텀블러 등이다. 자개 코스터는 오얏꽃의 이미지를 자개로 표현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자개함은 오얏꽃과 전통 단청에 그려진 당초 문양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립문화유산 보호 및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광복절에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지성감천(至誠感天)’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할 예정이다.

■ 현대百 면세점, 걸그룹 ‘뉴진스’ 광고 모델 발탁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걸그룹 뉴진스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진스는 향후 1년간 현대백화점면세점 전속 모델로 TV, 온라인, 옥외 광고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뷰티 멤버십 회원 중 절반 이상이 20, 30대일 정도로 MZ세대가 ‘큰손’으로 떠오른 만큼 K팝 대표 걸그룹을 발탁해 주목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 한화그룹, 우주 영재 육성 ‘조약돌 2기’ 활동 시작

한화그룹은 ‘우주의 조약돌 2기’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계열사의 우주 협의체 스페이스 허브와 KAIST가 중학교 1, 2학년 학생의 경험형 교육을 위해 진행하는 우주 영재 육성 프로젝트다. 학생 45명은 12월까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석·박사 멘토와 함께 ‘화성 탐사’를 주제로 미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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