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밴드 좀 붙여줘라”..덱스, 손 상처에 네티즌 걱정 터졌다 (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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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대세는 대세다.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주목을 받은 건 덱스의 손이었다.
정확히는 덱스의 손에 있는 상처.
이렇듯 손의 상처까지 화제가 되는 덱스의 인기가 더욱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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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덱스가 대세는 대세다. 제작발표회 현장 속 그의 손 상처까지도 주목을 받았다.
덱스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볼룸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로 덱스는 코로나19 완치 후 공식 석상에 복귀하게 됐다.
이날 덱스는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를 통해 이경규, 박명수와 호흡을 맞추는 것과 관련해 “걱정을 많이 했다. 이경규, 박명수, 권율 나보다 나이 많으신 형님들이 계신데 내가 기를 펴고 할 말을 다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며 걱정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형님들이 카메라 앞에서는 욕 빼고는 다 해도 된다고 하셔서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편하고 자유롭게 했다. 형님들에게도 호통을 치기도 했기 때문에 참고해서 시청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유정 PD 역시 덱스의 합류에 고마움을 전하며 “지난 해 8월 다른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덱스 씨 소개를 받았다. 느낌이 좋아서 덱스 씨와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때부터 너무 잘 돼서 스타가 됐는데 의리를 지켜서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주목을 받은 건 덱스의 손이었다. 정확히는 덱스의 손에 있는 상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또 자갈밭에서 푸쉬업한건가”, “누가 덱스 손에 밴드 좀 붙여줘라”, “미국가서 뭘 했기에ㅠㅠ”, “물 닿을 때마다 따가울 것 같다”, “보는 내가 다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한 네티즌은 “‘태계일주’ 할때도 얼굴 상처 신경 안 쓰던데, 상처에 무딘가?”라고 걱정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덱스는 ‘태계일주2’에서 인도에 있는 트레이너와 스파링을 하던 중 얼굴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당시 상처를 기안84가 치료해주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안겼다.
이렇듯 손의 상처까지 화제가 되는 덱스의 인기가 더욱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한편, 덱스가 출연하는 MBC every1, 라이프타임채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덱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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