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MF 라비아, 카이세도 이어 리버풀 아닌 첼시행 임박

이형주 기자 2023. 8. 1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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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 라비아(19) 역시 첼시 FC로 이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5일 "사우스햄튼 FC 미드필더 라비아가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45억 원)에 보너스가 더해진 금액으로 첼시로 이적할 예정이다. 선수가 결정했으며, 두 구단 간 사이가 좋아 합의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와 리버풀 FC 두 구단이 모두 미드필더를 원했고, 원래 소속팀들이 비드를 수락했지만 선수가 첼시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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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 FC 미드필드 로미오 라비아.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로미오 라비아(19) 역시 첼시 FC로 이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5일 "사우스햄튼 FC 미드필더 라비아가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45억 원)에 보너스가 더해진 금액으로 첼시로 이적할 예정이다. 선수가 결정했으며, 두 구단 간 사이가 좋아 합의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첼시행이 임박한 모이세스 카이세도 사가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모양새다. 첼시와 리버풀 FC 두 구단이 모두 미드필더를 원했고, 원래 소속팀들이 비드를 수락했지만 선수가 첼시를 택했다.

라비아는 직전 시즌 사우스햄튼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아주 어린 나이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이적설로 인해 사우스햄튼의 챔피언십 첫 2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던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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