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하모니챔피언] 우산초 극적인 역전승 (남초부 종합)

양구/한필상 2023. 8. 1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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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산초가 종료 직전 임준호의 자유투로 역전승을 만들었다.

광주 우산초는 14일 강원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이 오른 23023 전국유쇼넌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첫 날 경기에서 임준호(168cm, F.C), 김건형(167cm, C)의 높이를 앞세워 박형석(172cm, F)이 분전한 경기 성남초에 40-38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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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광주 우산초가 종료 직전 임준호의 자유투로 역전승을 만들었다.

광주 우산초는 14일 강원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이 오른 23023 전국유쇼넌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첫 날 경기에서 임준호(168cm, F.C), 김건형(167cm, C)의 높이를 앞세워 박형석(172cm, F)이 분전한 경기 성남초에 40-38로 승리했다.

결승 득점을 만든 우산초 임준호는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김건형도 고비 때 마다 골밑에서 리바운드를 잡아내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경기 내내 우위를 점했던 경기 성남초는 박혁석이 14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1쿼터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현우(167cm, F)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고 말았다.

앞서 열린 서울 연가초가 활발한 공격을 펼친 끝에 41-25로 종별대회 부터 상승세를 보인 군산 서해초에 41-25로 승리했고, 소년체전 우승팀은 울산 송정초는 높이가 좋은 인천 송림초를 상대로 2쿼터 3점만을 내주는 짠물 수비로 41-24로 완파했다.

B조 경기에서는 서울 삼광초가 전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 속에 68-44로 경북 양포초를 꺾었고, 천안 봉서초도 70-34로 청주 비봉초에 대승을 거뒀다.

지난 영광에서 막을 내린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대구 칠곡초는 한 수위의 전력 차이를 보이며 전주 송천초에 45-26으로 이겼다.

<경기 결과>
(1승)연가초 41-25 서해초(1패)

연가초
김태윤 26점 17리바운드 7스틸

서해초
이서권 1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승)송정초 41-24 송림초(1패)

송정초
정시윤 15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정백호 14점 15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송림초
문준혁 10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승)삼광초 68-44 양포초(1패)

삼광초
인태국 1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정한울 1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유영조 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양포초
박성후 20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1승)봉서초 70-34 비봉초(1패)

봉서초
성이든 18점 15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선준서 1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황준 11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비봉초
김찬혁 14점 8리바운드 5스틸
이로운 10점 2리바운드

(1승)칠곡초 45-26 송천초(1패)

칠곡초
김기승 8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송천초
이병휘 9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1승)우산초 40-38 경기 성남초(1패)

우산초
임준호 18점 6리바운드
김건형 11점 1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경기 성남초
박형석 14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점프볼 / 양구/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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