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지, '퀸덤퍼즐' 파이널 경연곡 참여…"섭외 공들여"

[서울=뉴시스] Mnet '퀸덤퍼즐'. (사진=Mnet 제공) 2023.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프로듀서 켄지(KENZIE)가 엠넷 '퀸덤퍼즐' 최종 경연곡에 참여했다.

15일 오후 10시 생방송되는 '퀸덤퍼즐' 파이널에서는 그룹 엘즈업(EL7Z UP)에 닿기 위한 멤버들의 마지막 신곡 무대가 공개된다.

'퀸덤퍼즐' 측에 따르면 이번 파이널 경연곡의 신곡 제목은 켄지가 참여한 '빌리어네어(Billionaire)'와 '라스트 피스(Last Piece)'다.

'빌리어네어'는 힙합 베이스의 미디움 템포 곡으로 무거운 베이스와 기타 스캥크를 조합한 퓨전 레게 곡이다. 댄스 크루 라치카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았다.

'라스트 피스'는 '이 게임을 종결 지을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의 한 조각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안무가 최영준이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는다.

파이널 신곡 퍼즐링 결과 '빌리어네어'를 선택한 나나, 지한, 우연, 연희를 제외한 전원이 '라스트 피스'를 골랐다.

제작진은 "마지막 무대인만큼 멤버들에게 특별한 곡과 다시 없을 추억으로 마무리해주고 싶었다"라며 "파이널 무대를 함께 작업하고 싶어 방송 전부터 오랜 시간 섭외에 공을 들였다. 엘즈업의 시작이 될 무대를 화려하게 열어주고 싶었던 마음도 있다"라고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많은 작업 중이었는데도 수락해준 켄지 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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