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여행하며 즐기기 좋은 전 세계 이색 여름 페스티벌 5
취향대로 여행을 계획하고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탐험하는 것, 모두 나 홀로 여행의 장점이다.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한국인 나 홀로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세계 여행지 상위 5곳을 공개했다.
그 결과 일본이 1위를 차지했으며, 열대 휴양지인 태국과 베트남이 뒤를 따랐다. 이 밖에도 여행객은 프랑스, 대만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색다른 문화를 느끼고 싶다고 답했다. 이러한 점을 토대로 한국인 나 홀로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5곳에서 여름에 즐길 만한 축제를 소개한다.
축제 중에는 더위를 날려줄 물 뿌리기 행사부터 음악, 전통 예술 공연, 퍼레이드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가마 행차도 주요 볼거리다. 올해 후카가와 하치만 축제는 3년에 한 번 오는 본 축제가 열리는 해로, 50구가 넘는 대형 가마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축제 기간에 맞춰 호이안 올드타운을 방문한다면 강 위에서 펼쳐지는 등불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사찰에 방문해 조상의 넋을 기리며 기도하거나 강 위에 직접 등을 띄우는 등 호이안의 전통을 직접 체험해 보자.
행사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축제가 막을 내린 이후 전시를 이어가기도 하니,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자. 낭트로의 여정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묘미는 예술가들이 직접 디자인한 호텔에서 숙박이다. 방문객은 독특한 객실에서 머물며 예술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 대만 국제 열기구 페스티벌은 이달 2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최장기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디자인도 있다고 하니, 방문해 그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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