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속초 ‘지역화폐’ 하나로마트 등 사용처 제한
노지영 2023. 8. 15. 00:03
[KBS 강릉]강릉시와 속초시가 각각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사용처가 일부 제한됩니다.
강릉시는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인 하나로마트와 병원, 공영주차장 등 328곳에 대한 지역화폐 '강릉페이'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 지역화폐인 속초사랑카드도 다음 달(9월) 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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