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침수 피해 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

강규엽 2023. 8. 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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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태풍 카눈 침수 피해 지역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수리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 등 가전 3사와 함께 합동 수리팀을 꾸려 오늘(14일)부터 고성군 거진읍 거진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서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지원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고성군 이외 지역에서도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은 가전 3사 서비스센터로 연락해 무상수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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