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에스씨, 2023년 2분기 역대 최대 분기실적 또 한번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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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이 회장으로 있는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 2023년 2분기 매출액 367억, 영업이익 51억, 순이익 40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68%, 154%, 148% 증가, 직전분기 대비 12%, 9%, 7% 증가한 수치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실적을 또 한번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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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김태욱이 회장으로 있는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 2023년 2분기 매출액 367억, 영업이익 51억, 순이익 40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68%, 154%, 148% 증가, 직전분기 대비 12%, 9%, 7% 증가한 수치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실적을 또 한번 경신했다.
특히 색조화장품 ‘롬앤’의 국내, 해외수출 매출액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41%, 90% 증가하였고, 이 중 일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기존 베이스 및 아이 카테고리 등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었고, 주력 카테고리인 립제품 및 최근 일본 편의점 로손에 론칭한 앤드바이롬앤(앤바롬)이 매출을 견인하였다. 올해 초 론칭한 컬러립밤 제품의 약진과 그 동안 위축되었던 중국 매출의 상승도 2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반기에도 롬앤은 지난 7월 국내에서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콜라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8월부터는 일본, 동남아, 대만 등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기존 성장세가 큰 국내, 일본, 동남아 시장을 비롯 미국, 인도, CIS국가 등의 신규채널 입점 계획 등으로 하반기 매출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을 포함한 신규국가를 중심으로 수출 다각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6월 말 론칭한 신규 색조케어 브랜드 ‘누즈(nuse)’도 국내 여러 채널에 입점하면서 연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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