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흉기로 점원 위협하고 결박한 30대 구속

구나연 kuna@mbc.co.kr 2023. 8. 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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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해 결박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 특수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이 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1일 새벽,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점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1L짜리 우유와 담배 4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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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해 결박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 특수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이 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1일 새벽,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점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1L짜리 우유와 담배 4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점원의 손발을 노끈으로 묶은 뒤 협박했음에도 계산대 현금통을 여는 데 실패하자, 다른 물품들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하루 뒤인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 원곡동 주거지에서 이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447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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