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30년 만의 동메달

강홍구 기자 2023. 8. 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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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배구 대표팀이 12일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1993년 대회 동메달 이후 30년 만의 입상이다.

당시 한국은 최태웅(현 현대캐피탈 감독), 석진욱(전 OK금융그룹 감독), 장병철(전 한국전력 감독) 등이 활약하며 메달을 땄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는 한국 남자 배구가 동생들의 선전으로 좋은 자극을 받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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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배구 대표팀이 12일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1993년 대회 동메달 이후 30년 만의 입상이다. 당시 한국은 최태웅(현 현대캐피탈 감독), 석진욱(전 OK금융그룹 감독), 장병철(전 한국전력 감독) 등이 활약하며 메달을 땄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는 한국 남자 배구가 동생들의 선전으로 좋은 자극을 받길 기대해 본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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