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남♥구미호 결국 또 각방, 신동엽 “조만간 만나” 답답함에 참교육 예고 (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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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신동엽이 복층남 태도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8월 14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 구미호는 "오늘 너무 많은 감정을 드러내서 소주 한잔하고 푹 자고 싶다"고 말했다.
복층남은 "피곤하다고 얘기하니까, 오늘 부부방에서 지냈으면 좋겠어 아니면 혼자서 푹 자면 좋겠냐"고 물었다.
한편 복층남은 "당신에게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오늘 같은 날은 더 그렇다"고 말했고, 결국 구미호는 "그럼 오늘 따로 자자"며 각방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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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쉬는부부' 신동엽이 복층남 태도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8월 14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 구미호는 "오늘 너무 많은 감정을 드러내서 소주 한잔하고 푹 자고 싶다"고 말했다.
복층남은 "피곤하다고 얘기하니까, 오늘 부부방에서 지냈으면 좋겠어 아니면 혼자서 푹 자면 좋겠냐"고 물었다. 구미호는 "푹 자는 건 혼자 있어야 푹 자는 게 아니라, 같이 자도 나는 푹 잔다. 당연히 오빠랑 같이 잤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복층남은 구미호의 컨디션을 걱정하며 "내가 잠꼬대가 심해서, 내가 지금 내 상태를 알잖아. 가위눌릴 것 같은 정도다. 혹시나 자기도 잠 못 자서 피곤한 상태인데 몇 번 깨면 내일 컨디션도 안 좋고"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MC들은 이런 배려를 지적하며 "혼자 자라고 설득하는 거냐"고 분노했다. 신동엽은 "진심으로 걱정하는 건 아는데 선택을 상대방이 하게끔 하는 건 와이프 입장에서도"라며 "조만간 연락해서 소주 한잔해야겠다. 위태위태하다가 잘 풀고 울고 합방 약속했는데"라고 답답해했다.
김새롬도 "왜 잘 가다 삐딱선을 타지? 봉합이 잘 됐는데 그 실을 다시 푸는 느낌이다"고 공감했다.
한편 복층남은 "당신에게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오늘 같은 날은 더 그렇다"고 말했고, 결국 구미호는 "그럼 오늘 따로 자자"며 각방을 선택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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