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참가해 시민들께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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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지난 11·12일 양일에 걸쳐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에 참가해 아산 시민들과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충남아산은 11일, 12일 내내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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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충남아산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지난 11·12일 양일에 걸쳐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에 참가해 아산 시민들과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아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각각의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의 개념으로 연계해 개최하는 방식의 ‘엄브렐러형 축제’로 진행된다. 낮에는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물놀이장을 저녁에는 뮤지컬 영웅팀, 수퍼비, 홀리뱅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충남아산은 메인 행사장인 신정호 야외음악당에 부스를 설치해 구단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선착순 3,000명에게 경기 일정이 부착된 쿨패치를 제공했다. 또한, 미니 MD샵을 운영해 유니폼, 사인볼, 공식 스폰서 ‘미즈노’ 용품 등을 판매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썸머페스티벌’ 컨셉에 맞춰 무더위를 떨쳐버릴 수 있는 ‘물총 게임’을 펼쳤다. 물총 게임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았다. 충남아산은 11일, 12일 내내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충남아산FC 이벤트 부스를 빛내준 특별한 손님도 있었다. 11일에는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이 구단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깜짝 방문했다. 간단한 담소와 함께 응원과 지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12일에는 U20 국가대표 선수인 골키퍼 문현호를 비롯해 이호인, 이학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즉석 미니 팬미팅이 열리며 부스의 활기를 더했다.
충남아산 홍보·마케팅팀은 “시민구단으로서 아산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게 돼 값진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더위와 스트레스가 풀리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충남아산이 지역민에게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19일 ‘하나원큐 K리그2 2033’ 27라운드 안산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충남아산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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