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송지현, ‘소용없어 거짓말’ 최엄지 역 낙점
손봉석 기자 2023. 8. 14. 23:03
신예 송지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한다고 14일 전했다.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송지현은 도하의 전 여자친구인 ‘최엄지’ 역을 맡는다. 엄지는 눈에 띄는 미모와 전형적인 첫사랑의 외형을 지닌 인물로 송지현은 ‘소용없어 거짓말’을 통해 남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지현은 데뷔 후 드라마 ‘낮과 밤’ , ‘안녕 나야’, ‘홈타운’, ‘지옥’ 과 영화 ‘귀문’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신비로운 눈빛에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어 왔다. 특히,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세 자매 중 막내 ‘혜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로서 매력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신예 송지현은 ‘소용없어 거짓말’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과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계획이다.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14일부터 방송에 들어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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