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저작권료 1년에 1억 정도.. 사후 50년까지 직계가족이 받아"(회장님네)

가수 송창식이 억대의 저작권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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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조영남 김세환에 이어 송창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송창식, 김세환, 조영남에게 저작권료를 물었다. 송창식, 조영남은 입을 모아 송창식을 가리켰다.

송창식은 "저작권료를 언제까지 받냐"는 물음에 "사후 50년"이라며 "직계가족이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작권료 액수를 묻는 질문에 그는 "매달 받는다"면서 "1년에 1억 정도다.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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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